YG푸즈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외식&식품전문기업 YG푸즈가 제주 서귀포에 있는 제주신화월드에서 복합외식문화공간인 'YG리퍼블릭'을 정식 오픈했다.

25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그랜드 오픈식에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 YG푸즈 노희영 대표, 람정그룹 앙지혜 회장을 비롯해 지드래곤 등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인사의 핸드 프린팅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전시와 퍼포먼스가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오픈 행사에 참석한 지드래곤은 자신이 직접 기획한 일명 'GD 카페'에서 그간 자신이 직접 제작한 아트 페인팅 등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YG푸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일명 'GD 카페'와 'GD 볼링펍'으로 불리는 '카페 언타이틀드, 2017(Untitled, 2017)'과 '볼링펍 액트(AC.III.T)' 2곳이다.

YG푸즈

이번 오픈을 통해 YG푸즈는 기존 운영 중인 삼거리 푸줏간, 쓰리버즈, 삼거리 씨푸드 뷔페 등 총 5곳의 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YG푸즈는 YG리퍼블릭 제주신화월드점 그랜드 오픈을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외식&엔터테인먼트 복합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YG푸즈 노희영 대표는 "이번 YG리퍼블릭 그랜드 오픈을 통해 새로운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문화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류문화를 이끄는 외식&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YG리퍼블릭은 한류문화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YG엔터테인먼트와 외식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무기로 한 YG푸즈가 합작해 탄생시킨 글로벌 외식&엔터테인먼트 복합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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