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ndra Maria/youtube
코믹한 몸 개그를 선보이며 미끄럼틀 타는 꼬마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유튜브에는 한 어린 소년이 미끄럼틀을 처음(?) 타는 것처럼 독특한 방법으로 내려오는 재미난 영상이 공개됐다.
화면을 보면 꼬마 아이는 미끄럼틀이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드디어 마음의 준비를 끝내고 아이는 미끄럼틀에서 손을 떼 멋진 '슬라이딩~'을 선보인다.
via Andra Maria/youtube
그런데 이게 웬일! 일직선으로 내려와야 되는 미끄럼틀에서 아기는 '쿵쾅 쿵쾅' 양옆에 머리를 부딪히며 내려온다.
분명 평범한 미끄럼틀인데 어린 소년은 마치 지그재그 미끄럼틀을 타는 듯 정신없게 내려오고 있다.
결국 머리에 아픔만 남은 꼬마 아이는 미끄럼틀에 실망한 듯 뚱한 표정을 짓고 만다.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실망한 아이 표정과 부모의 웃음소리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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