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ebaumsworld
친구들과 신나게 들이부은 다음날 자신의 옆자리에 낯선 사람이 자고 있다면?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에는 술에 취해 자고 일어난 다음날 모르는 사람 혹은 절친의 헤어진 연인과 벌거벗고 한 침대에 누워있는 당혹스런 순간을 포착한 '웃픈' 셀카가 공개됐다.
다시 잠들지도, 벌떡 일어나지도 못하고 애타게 휴대폰만 만지고 있는 이들의 표정에서 상대방이 먼저 일어나길 바라는 간절함이 느껴지는 듯 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이러한 사진들은 실제로 벌어진 '원나잇 스탠드' 이후 사진인지 아니면 연인이나 친구를 옆에 두고 코믹하게 연출한 사진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웃픈' 상황임에는 틀림 없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도 적잖게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불금'을 즐기더라도 정신은 꼭 챙겨야 한다는 교훈(?)을 전하는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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