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취업 시즌을 앞두고 남성정장 초특가 할인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미아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루키 수트 페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남성복 브랜드 젠과 피에르가르뎅이 참여해 코드·정장·재킷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피에르가르뎅 남성정장 13만 8천원, 젠 재킷 3만원 등이다. 특히 젠 남성정장을 한 벌에 5만원, 두 벌은 9만 8천원에 판매하는 특가 상품도 판매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원 플러스 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정장 2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바지 1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울 혼방코트(13만 8천원) 구매시 '패딩 조끼'를, 27일에는 수입원단 정장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재킷'을 추가로 준다.
아울러 28일에는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바지 1벌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고급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도 동시에 열린다.
이준심 현대백화점 미아점 의류패션팀장은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앞두고 면접과 입사에 필수 아이템인 정장을 마련하는 고객을 위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의류들은 가성비가 좋고 활동성이 뛰어난 상품들로 구성한 만큼 취업과 면접을 준비하는 20~30대 젊은 남성 고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