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oeExoticTV / YouTube
사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지나친 애정 공세를 퍼붓는 닥스훈트의 모습이 웃음을 주고 있다.
한 유투브 채널에 이질감이 느껴지는 한쌍의 커플이 등장했다.
맹수의 대명사 '사자'와 몸집에 비해 짧은 다리가 매력적인 '닥스훈트'가 그 주인공이다.
다짜고짜 사자의 입술을 핥는 닥스훈트의 이름은 마일로, 흡족한 표정으로 키스 세례를 받는 사자의 이름은 보네디거이다.
만난지 한달이 채 안됐지만 둘은 동물원이 자랑하는 최고의 커플이다.
보네디거가 마음 먹고 크게 한 입 벌리면 잡아먹힐 듯한 마일로는 겁도 없이 보네디거의 입술을 핥고 있다.
하지만 그런 마일로의 일방적인 애정표현이 보네디거도 마음에 드는지 어딘가 흐뭇한 표정이다.
지난 2013년 5월에 공개된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끌며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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