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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KB손해보험이 아우다텍스와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일 KB손해보험은 서울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상 고객용 모바일서비스와 아우다텍스의 'DG Claims(Digital Garage Claims)' 서비스 연계를 위한 MOU를 맺었다.
아우다텍스의 'DG Claims'는 자동차산업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해당 회사가 개발한 모바일 기반의 자동차 예상 수리비 산출 시스템이다.
만약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차량 파손 사진 촬영 후 3D차량 그래픽 위에 파손 부위를 입력해 직접 차량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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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KB손해보험은 자사의 자동차보험 보상 프로세스 및 노하우에 아우다텍스가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형태의 새로운 보상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의의가 있다.
우선 'DG Claims'는 외산차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국산차까지 확대한다.
더불어 양사는 차량 운행기록장치 및 Digital Garage 등을 활용해 자동차 예상 수리비 산출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자동차 관련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상지원부 김은회 부장은 "아우다텍스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KB손해보험은 디지털을 기반한 고객 중심의 사고처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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