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미래에셋대우 홍제동WM과 영통WM이 유망 투자종목에 대한 강연을 마련한다.
19일 미래에셋대우는 홍제동WM과 영통WM이 각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제동WM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여태경 글로벌주식컨설팅팀 선임 매니저가 '2018년 중국 시황전망과 유망 투자종목 소개'에 대해 설명한다.
영통WM은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영원 글로벌주식컨설팅팀 이사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투자'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설명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 문의는 홍제동WM, 영통W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달 초 미래에셋금융그룹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대우의 이익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지난 1일 "올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보다 50% 성장한 연결 기준 세전 이익 1조 원을 목표로 글로벌 투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래에셋대우는 2006년 4461억원의 순이익을 낸 데 이어 10년 만에 사상 최대 순이익 5049억원을 냈다.
올해에는 지난해 호조세에 이어 1조 원을 목표로 투자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박 회장의 의지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대우는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해 7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 투자은행(IB) 3부문과 트레이딩1-2부문 분할, 주식 운용본부 신설 등으로 투자 담당 조직을 확대하고 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