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신상 주얼리를 걸친 김연아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제이에스티나는 뮤즈 김연아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화려하게 빛나는 티아라와 귀걸이를 걸친 채 우아한 모습을 뽐낸다.
파티 초청장을 바라보는 김연아의 모습에는 기품이 배어있다.
파티 속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으로 제이에스티나의 주얼리를 품격 있게 소화한 김연아는 주얼리보다도 빛나는 외모를 드러냈다.
제이에스티나는 이번 화보의 컨셉을 이탈리아의 실존 인물이었던 조반나 공주를 모티브로 했다.
조반나의 결혼식에서 영감을 받아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는 평창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연아의 모습이 더욱 빛을 발했다.
'여왕의 귀환'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김연아가 착용한 주얼리는 피델리아 제품이다.
은퇴 이후 기부 활동과 스포츠 대회 심사위원 등으로 근황을 알리던 김연아는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9일 개최된 개막식에서 백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연아는 빙상 위를 휘저으며 선수 시절의 기량을 뽐내 주목받았다.
또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응원하는 등 다양한 활약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더욱 빛내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