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높은 수위로 성인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이번 주 국내에 상륙한다.
최근 유니버셜 픽쳐스 코리아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오는 2월 2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남자와 그를 사로잡은 여자의 비밀스럽고도 은밀한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속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의 관계는 전작과 달리 180도 역전되며 절정을 맞는다.
결혼 이후에도 전편 못지않게 파격적인 로맨스를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상상 이상으로 짜릿하며 감각적일 예정이다.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이미 선 개봉한 북미에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물론 지난 1, 2편과 마찬가지로 혹평 역시 쏟아졌지만 영화의 특수성 덕분인지 인기만큼은 여전하다.
국내에도 수많은 마니아 관객을 확보하고 있는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북미 흥행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