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2'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효리네 민박2' 이효리가 몸져누웠다.
이상순은 허리 아프다며 바닥에 누운 이효리를 위해 지극정성으로 불을 지펴 진정한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오픈 2일차를 맞이한 효리네 민박 식구들과 손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손님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상순, 윤아와 함께 거실에서 이불을 정리하며 일과를 보내던 중 끝내 몸살로 앓아눕고 말았다.
무거운 몸으로 통증을 호소하던 이효리는 "왜 이렇게 허리가 아프지?"라고 말한 뒤 바닥에 드러누웠고 이를 들은 이상순은 "허리?"라며 이효리를 걱정했다.
JTBC '효리네 민박2'
이효리는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지 몸져 누웠고 이상순은 아픈 이효리를 위해 방안이 따뜻해지도록 지극 정성으로 불을 피웠다.
알뜰살뜰하게 이효리를 챙기는 자상한 모습은 평소 이상순이 얼마나 이효리를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상순의 정성이 통했던 것일까. 금세 집안에는 온기가 차올랐고 이효리는 아무런 말 없이 바닥에 드러누운 채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편안하게 쉬었다.
그렇게 이상순은 아픈 아내 이효리를 위해 지극정성으로 돌봤고 이는 고스란하 방송에 전파돼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하얀 눈으로 뒤덮인 제주도의 아름다운 겨울 경치가 고스란히 담긴 JTBC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TBC '효리네 민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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