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요즘에는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구부정한 자세로 살아간다.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척추 측만증' 같은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된다.
'척추 측만증'은 키를 작아지게 만들고 극심한 고통을 유발해 사회생활에 큰 문제를 초래한다.
운동기구 없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척추 측만증' 예방 운동법을 모아봤다.
소개된 운동법을 숙지해두고 꾸준히 따라 해 숨은 키도 찾고 '척추 측만증'도 예방해보자.
1. 바닥에 누워 한 발을 들고 두 손으로 쥔 뒤, 30초간 무릎을 당겨준다.
2.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린 후 20초 동안 몸통 쪽으로 당겨준다.
3. 한 손은 반대쪽 발을 당겨주며 다른 한 손은 최대한 벌려 허리를 20초 동안 비틀어준다.
4. 누운 후 한 발을 교차시킨 뒤 머리 방향으로 20초 동안 당겨준다.
5. 한 발은 땅에 놓고 다른 한 발은 기마 자세를 한 상태에서 두 손을 포개어 놔둔 뒤 30초 동안 유지시킨다.
6. 한 발을 한 손으로 잡고 최대한 등 뒤로 30초 동안 당겨준다.
7. 테이블에 두 손을 놓고 상체가 최대한 무릎과 다리에 닿을 수 있도록 10초간 구부려준다.
8. 바닥에 엎드린 후 차렷 자세에서 상체를 천천히 들어 올린 후 10초간 버텨준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