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은행 브랜드 평판 2월 순위가 공개됐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월 국내 은행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는 KB국민은행, 2위는 신한은행, 3위는 IBK기업은행이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1위 KB국민은행은 브랜드평판지수 1732만9003을, 신한은행은 브랜드평판지수 1430만4237을 3위 IBK기업은행은 브랜드평판지수 897만7584를 기록했다.
이달 전체 순위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은행 2017년 실적을 보면, 당기순이익 규모에서 국민은행 2조 1750억원, KEB하나은행 2조 1035억원, 신한은행 1조 7110억원, IBK기업은행 1조 5085억원, 우리은행 1조 3991억원으로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민은행이 당기순이익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