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누적 조회수 1억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을 실사화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3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오연서 분)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담겨있다.
평범한 여대생 홍설은 완벽해 보이는 선배 유정에게 '남들이 모르는 또 다른 면'이 있다고 확신한다.
이에 홍설은 유정을 멀리하지만, 그때부터 유정은 홍설에게 "밥을 먹자"며 적극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수상쩍다며 피하던 홍설도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게 되는데, 과연 홍설은 치명적인 유정이라는 덫에 걸려들지 않을 수 있을까?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치즈앤더트랩'은 오는 3월에 개봉된다.
동명 원작 웹툰과 싱크로율이 높은 박해진과 오연서가 각각 남자,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이 외에 박기웅과 유인영, 산다라박, 김현진 등도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