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동국제약이 회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 활동에 나섰다.
지난 13일 동국제약은 9일 서울 서초구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단팥빵을 만드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봉사단 10여 명은 서울 서초구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단팥빵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만든 빵은 각종 단체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 한 부모 자녀, 북한 이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이외에 사랑의 연탄 나눔, 문화재 지킴이, 1사1하천 가꾸기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어 더욱 호응이 좋다.
봉사에 참여했던 동국제약 관계자는 "우리가 땀 흘려 만든 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리라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