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완성형 이목구비로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뽐내는 러시아 모델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러시아 출신 모델인 키라 라우쉬가 화제다.
새하얀 피부에 앵두 같은 입술을 가진 키라 라우쉬는 자연스러운 단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로 꼽힌다.
그녀는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바바라 팔빈 닮은꼴로 불리며 SNS 스타로 급부상했다.
일반인이라면 추레하다고 느낄 수 있는 맨얼굴에 허름한 옷차림에도 빛을 발하는 외모를 지녔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그녀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러시아 태생에 1995년생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오직 러시아어만 사용하며 나이와 국적을 설명한 적 없어 정확하지 않다.
본래 백발에 가까운 금발을 가진 그녀는 코토리베이지, 골드브라운, 블랙, 애쉬 바이올렛 등 유행하는 컬러의 모든 염색모를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특히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부스스한 단발은 어떤 헤어스타일에도 굴하지 않고 독보적인 그녀의 외모를 더욱 빛나게 한다.
외모만으로 2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그녀는 자연스러운 민낯부터 진한 화장까지 안 어울리는 것이 없는 완성형 미모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몽환적인 얼굴로 러시아에 이어 한국까지 사로잡은 그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