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윤식당2'에서 외국인들이 깡소주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윤식당 시즌2'(이하 '윤식당2')에서는 가라치코에서 근무하는 남자 손님 2명이 윤식당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모든 메뉴를 주문하며 한국 음식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속 시원한 주문이 이어진 후 두 사람은 한국 술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서진은 두 사람에게 소주에 생 레몬즙을 넣은 '레몬 소주'를 만들어 주는 특급 서비스를 선사했다.
레몬 소주를 맛본 두 사람은 연신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신이 만든 레몬 소주가 호평을 받자 이서진은 아무것도 타지 않은 한국식 '깡소주'를 대접했다.
생전 처음 깡소주를 맛본 두 사람은 "맛있다"며 "한국 음식에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다.
또한 김치전에 대해서도 "진짜 괜찮다"며 "맛있다"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윤식당2'는 tvN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