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오는 5월 부부가 된다.
9일 곽지영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김원중과 곽지영이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모델 일을 하다 만난 두 사람은 한동안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원중, 곽지영 커플은 무려 7년 동안 예쁜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천천히 결혼에 대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189cm 훤칠한 키의 김원중은 지난 2009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다수의 컬렉션 참여는 물론 온스타일 '겟잇 스타일 2014',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에 출연하는 등 인지도를 쌓아왔다.
176cm의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 입상 후 모델로 데뷔했다.
곽지영은 과거 한 의류 브랜드의 여름 화보에서 우월한 각선미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