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침구 전문기업 ㈜디자인-엔이 올해로 3년째 금천구에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월 8일(목) 오후 2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디자인-엔'과 사회공헌활동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디자인-엔 장경숙 대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민주 사무국장, 김홍민 공모사업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디자인-엔'은 이불, 베개커버 등 1천만원 상당의 침구류 1,445점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의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금천구 G밸리에 위치한 ㈜디자인-엔은 2016년 보린주택 3,4호점 입주 어르신 이불 나눔을 시작으로, 지난해 아동보육시설에 침구류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자인-엔 장경숙 대표는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청과 협력하여 금천구에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연계한 김홍민 공모사업팀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