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을 선언했던 이민호♥수지 커플이 다시 재결합했다.
8일 뉴스1은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결별한 사실을 밝힌 배우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다시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민호와 수지 커플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 관계자는 "비밀리에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된 후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약 3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안타깝게도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수지는 지난달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를 발표하고 가수로 돌아와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뉴스1의 보도에 대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수지와의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다, 데이트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