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영화 '데드풀 2'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마블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곧 개봉 예정인 '데드풀2'의 2분짜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데드풀' 역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새로운 악역 캐릭터인 '케이블'역의 조쉬 브롤린이 담겨있다.
조쉬 브롤린이 맡은 케이블 역은 이번 영화에서 중요한 핵심 캐릭터로 케이블만의 화려한 액션신을 엿볼 수 있다.
티저 영상 속 데드풀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데드풀이 자신의 피규어와 케이블의 피규어를 가지고 싸움을 붙이는 코믹한 장면이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화려한 액션신과 장난기 넘치는 농담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데드풀이 이번 후속작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데드풀2'는 1편의 팀 밀러 감독이 하차하고 데이비드 레이펴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데드풀2'는 당초 개봉 예정일 보다 2주가량 앞당겨진 5월 18일 개봉이 확정됐다.
이유리 기자 yuri14@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