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신풍제약이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을 중국에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8일 신풍제약은 지난 7일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주를 중국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그린파인 파마슈티컬(Greenpine Pharmaceutical)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23억원으로 CFDA(중국식약처) 허가 후 8년간 예상되는 판매 목표 수량에 대해 미국 달러 기준 공급가와 로열티 수익을 합산한 금액이다.
신풍은 "계약은 허가 후 최초 8년이며 이후 2년 단위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8년간 공급가액은 1,077만달러 (약 117억원)로 계약기간 로열티 수익은 8년 간 52만달러 (약 5억원)이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