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아이돌계 '비주얼 투탑'으로 불리는 아이린과 제니가 '절친'된 계기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그룹 내 '비주얼 담당'이라 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레드벨벳 아이린과 블랙핑크 제니가 친해지게 된 계기가 전해졌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레드벨벳 멤버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연말 시상식에서 아이린 언니와 블랙핑크 제니의 친목 사진이 화제가 됐다"면서 두 사람이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대해 아이린은 "일단 숍이 같았다"며 "제니가 '언니'라고 부르며 먼저 다가와 줘서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바빠서 자주는 못 만나지만 같이 밥도 먹고, 연락도 가끔 하고 있다"며 "운동하는 곳이 같기도 하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아이린과 제니가 카페 등 사적으로 만나 우정을 나눴다는 후기가 잇따랐다.


실제로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간간이 손을 잡거나 어깨를 감싸는 등 훈훈한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소속사도 다른 두 사람이 절친이라는 사실에 놀랍다면서도 어떻게 친해지게 됐는지 궁금해하는 반응을 보였었다.


5살이라는 나이 차에도 동갑내기 친구 못지않은 우정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훈훈함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이날 '아이돌 그룹 중 누구랑 친하냐'는 질문에 웬디는 구구단 세정, 예리는 소녀시대 태연, 슬기는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멤버들, 블랙핑크 지수와 친하다고 밝혔다.


27살 아이린과 '5살 나이 차' 뛰어넘는 우정 이어가는 22살 제니레드벨벳 아이린과 블랙핑크 제니가 소속사와 나이 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흑발 양갈래로 묶고 치명적인 '할리퀸' 포스 뽐낸 아이린 (영상)레드벨벳 아이린이 검은 양갈래 머리를 선보이며 '할리퀸' 포스를 뽐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