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효리네 민박2'에서 알바생으로 열일 중인 소녀시대 윤아가 남다른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윤아가 한 행사장에서 레드벨벳 슬기와 부둥켜안고 있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전날인 7일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프라다 행사장에 참석한 윤아와 슬기의 모습을 팬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윤아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슬기를 보고는 한품에 속 껴안아 주고 있다.
윤아는 귀에다 대고 어떤 말을 속삭였고, 슬기 역시 윤아의 어깨에 대고 고개를 끄덕였다.
잠깐의 포옹 후 윤아와 슬기는 떨어지기 아쉬운 듯 깍지 손을 풀지 않고 서로를 바라봤다.
특히 윤아는 후배 슬기를 애정 가득 담긴 눈길로 바라봐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윤아는 지난 4일 첫 방송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신입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 중이다.
윤아는 잠들기 전 다음 날 아침 메뉴를 미리 공부하는가 하면, 직접 집에서 와플 기계까지 가져오는 열정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