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배우 진지희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진지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문 여자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졸업식에서 진지희는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만큼 상큼하면서도 성숙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꽃다발을 한 아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미소짓는 진지희의 모습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행복감이 느껴진다.
특히 진지희는 이번 졸업식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학교의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졸업과 동시에 공로상까지 수상했다.
진지희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을 통해 "영광스러운 졸업식에서 이런 뜻깊은 상까지 안겨 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3년간 모교에서 보낸 소중한 추억들은 잊지 못할 거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배우 진지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지희는 최근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