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헨리와 판박이로 닮은 여동생이 비교 불가 엄친딸 스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오빠 헨리가 자신을 보기 위해 한국에 온 여동생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변신시키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카드를 긁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놀라운 하루 카드비와 캐나다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헨리 동생의 엄청난 고스펙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5개 국어에 능통한 버클리 음대를 졸업생 헨리만큼 엄청난 헨리 동생 휘트니 라우의 입이 떡 벌어지는 스펙을 알아보자.
1. 6개 언어를 능통하게 구사한다
휘트니는 5개 국어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빠 헨리보다 하나의 언어를 더 할 수 있다.
헨리는 과거 한 방송에서 "여동생은 일본어, 프랑스어 등 6개 국어를 거의 완벽하게 한다"고 동생 바보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2. 미스 토론토 출신이다
휘트니 라우는 2013년 미스 중국 토론토 대회에 출전해서 3위를 차지했다.
대만과 홍콩계 캐나다인인 그녀는 대만계 어머니와 홍콩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중국 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보인다.
3. 수준급 바이올린 실력을 자랑한다
미스 토론토 대회에 나가 특기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 방송에 출연해 헨리가 여동생이 "나보다 잘한다"며 수준급 바이올린 실력은 자랑했다.
4. 캐나다 명문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휘트니는 캐나다의 대학 순위 1위에 빛나는 명문 토론토 대학교에서 경영학과 함께 프랑스어를 전공한다.
토론토 대학교는 2018 세계대학순위 2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