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저격 목소리”···음원 내달라고 난리 난 새소년의 ‘딘 인스타그램’ 커버 (영상)

인사이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가수 새소년의 멤버 황소윤이 딘의 노래 '인스타그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새소년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새소년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황소윤이 주변에서 '인스타그램' 커버를 해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자 유희열은 "그럼 여기에서 불러달라"며 노래를 청했다.

황소윤은 직접 기타 반주를 하며 딘의 '인스타그램'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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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잔잔한 기타 연주가 시작되고 이어 개성 넘치는 황소윤의 음색이 더해지자 관객들은 노래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앞서 심의가 있어서 노래를 살짝 바꿔 부르겠다고 말한 황소윤은 '인스타그램'을 '딘스타그램'으로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소윤은 곡의 하이라이트인 부분을 가성으로 완벽하게 처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방송 후 새소년은 이례적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원을 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새소년 황소윤의 '인스타그램' 커버 곡을 함께 감상해보자.

한편, 가수 새소년은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긴 꿈'으로 데뷔한 밴드다.

새소년은 아이유, 방탄소년단, 딘 등의 뮤지션의 인정을 받으며, 데뷔 8개월 차임에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Instagram 'se_so_neon'

Naver 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