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cdon123/YouTube
흩날리는 눈을 잡기 위해 허공에 발짓을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태어나 처음으로 눈을 본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유투브에 공개됐다.
하늘에서 하얀 눈이 흩날리자 창가에 앉아있던 고양이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눈송이를 발견하고 눈이 휘둥그레진 고양이는 이내 내리는 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큰일이라도 난 것 마냥 안절부절 못하며 창가를 요리조리 서성인다.
눈을 잡기 위해 손을 뻗어 보지만 굳게 닫혀있는 창문 때문에 손에 닿을 리 만무다.
그럼에도 고양이는 아랑곳 않고 끝까지 눈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
어찌보면 바보같지만 순수한 고양이의 행동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짓게 한다.
via scdon123/YouTube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