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지난해 일본에서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리듬게임 '뱅드림! 걸스 밴드 파티!'가 마침내 한국에 상륙했다.
6일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크래프트에그(대표 모리카와 슈이치)와 부시로드(대표 하시모토 요시타카)의 인기 모바일 리듬 게임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를 정식 출시했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는 'BanG Dream!'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담은 리듬&어드벤처 게임으로 수준 높은 '라이브 2D' 기술로 구현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유명 성우진의 풀 보이스 지원, 완성도 높은 음원과 방대한 스토리 등을 자랑한다.
이 게임은 개성 넘치는 25명의 등장인물들로 걸즈 밴드를 만들고 육성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라이브 공연 시, 리듬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오리지널 곡은 물론 유명 애니메이션 커버 곡을 직접 연주하는 짜릿한 손맛까지 맛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24일 서울에서 성우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공식 커뮤니티 '카카오게임 카페톡'을 통해 신청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참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날 행사에는 게임 속 등장인물 '카스미'와 '아리사'의 목소리를 연기한 인기 성우 '아이미', '이토 아야사'가 특별히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접속자들에게 게임 내에서 재화로 사용되는 '스타'를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론칭 기념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인 원작 본연의 재미를 온전히 전하는 것을 목표로 원작과 다른 소셜 기능을 배제하는 등 꼼꼼하게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용자들이 게임 안팎에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카페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