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11번가가 5일간 가성비 뛰어난 아울렛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6일 SK플래닛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이랜드 NC 아울렛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C백화점 불광점과 서면점, 2001아울렛 중계점이 11번가에 입점, 모두 399개 패션/잡화 브랜드의 1만3000개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해 판매한다.
발품을 팔아 아울렛 매장까지 나가지 않고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품질이 좋은 오프라인 아울렛 상품을 선호하는 실속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각 매장의 MD들이 추천하는 상품을 한 데 모아 준비했다.
NC백화점 불광점에서는 '졸업입학/밸런타인데이 선물 제안전'을, NC백화점 서면점은 '신학기 맞이 스쿨/캠퍼스룩'을, 2001아울렛 중계점은 '여성 봄패션 봄코디 제안전'을 열어 각 매장의 대표 상품들을 소개했다.
또한 '한정수량 딜' 행사를 열어 레노마 셔츠, 베네통 니트원피스, 페리미츠 아동점퍼 등을 판매한다.
'특별행사 딜'을 통해 더아이잗, 샤틴, 쉬즈미스, 파크랜드, 킨록 등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SK플래닛 김수경 O&O(온라인&오프라인) TF장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아울렛과의 협업을 계속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상품을 11번가에서 주문, 배송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필요 시 고객이 가까운 아울렛 매장을 찾아 사이즈나 컬러 등을 교환할 수 있는 등 온-오프라인(On-Offline) 통합 편의성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