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amoebakore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의 '구썸남'이자 기안84의 미대 후배 충재씨가 예능에 이어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7일 공개되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신곡 '봉제선'의 뮤직 비디오 주인공으로 기안 84의 후배 김충재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공개한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에는 첫 연기에 도전하는 충재 씨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다소 긴장한 듯 어색한 표정으로 뮤비에 출연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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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충재 씨에게 "작업 하는 것과 촬여하는 것 중 뭐가 더 재밌냐"고 물었다.
그러자 충재 씨는 망설임 없이 "작업하는게 재밌죠"라고 말하면서도 "촬영하는 것도 작업과 관련된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충재 씨는 처음 도전하는 연기에 긴장되는 듯 "최대한 잘 따라가 보겠다. 처음이라서"라며 웃어보였다.
하지만 충재 씨의 걱정과는 달리 카메라 앞에선 모습은 제법 배우 포스가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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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열일'하는 충재씨의 미모가 여심을 자극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충재 씨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등장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가 됐다.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신곡 '봉제선'은 정규 8집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봉제선'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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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