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오랜만에 피자 냄새 맡고 배 터질 때까지 먹은 '이등병' 강하늘

인사이트Instagram 'baehyowon'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군입대 후 5개월이 지난 강하늘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5일 배우 배효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등병 강하늘의 모습이 담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강하늘은 눈이 풀린 채 멍하니 아래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앞에는 피자를 먹고 남긴 도우의 잔해(?)가 놓여 있다. 어림잡아 피자 한 판은 먹은 듯하다.


인사이트Instagram '890326cm'


오랜만에 피자 냄새를 맡고 식욕이 폭발했는지 피자를 잔뜩 먹은 강하늘. 배가 너무 불러 조금 괴로워하는 모습이다.


귀여운 강하늘의 표정과 함께 그가 입은 군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왼쪽 가슴에는 계급을 상징하는 이등병 마크가 있고, 왼쪽 팔에는 당당히 '헌병'이라고 적혀 있다.


해당 사진은 강하늘의 동료 배우인 배효원이 공개한 그의 근황 사진이다.


인사이트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


배효원은 "배불러서 더 이상 못먹겠는 각이고요 #알맹이만노린다 #치즈크러스트였다면 #달라졌을까"라고 적었다.


지난해 9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으로 입대한 강하늘은 현재 5개월째 군에서 복무 중이다.


강하늘의 만기제대일은 오는 2019년 6월 10일. 팬들은 강하늘이 하루빨리 전역해 배우 활동을 이어가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충성! 군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늠름한 근황 전한 강하늘현재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배우 강하늘이 동료 배우 최정헌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복을 입은 늠름한 모습을 보여줬다.


군대에서도 여전히 '죄송'한 '사과 요정' 강하늘 근황여전히 예의 바른 배우 강하늘의 웃음을 자아내는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