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경동제약이 아이유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5일 경동제약은 가수 아이유와 진통제 '그날엔'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동제약 그날엔의 얼굴로 활약하게 됐다.
그날엔의 새로운 광고캠페인 콘셉트는 아이유의 'ASM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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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 중인 ASMR은 뇌를 자극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로 글씨 쓰는 소리, 물 흐르는 소리, 소곤소곤 속삭이는 목소리 등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수면을 유도한다.
새로운 CF에서 아이유는 "왜 아프고 그래~ 마음 아프게"라고 다정하게 속삭이며 다양한 통증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날엔으로 호~"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대중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주는 아이유는 경동제약 그날엔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의 속삭이는 목소리가 인상적인 '요즘 통증솔루션 그날엔' TV 광고는 2월 1일부터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