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가 '코미디빅리그'에서 박나래와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황제성을 모델로 발탁했다.
5일 동아오츠카는 2018년 오로나민C 광고 모델로 개그맨 황제성을 추가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황제성은 4년 연속 모델로 활약 중인 전현무와 함께 전속 모델로 발탁된 경리와 '오로나민C 트리오'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황제성은 지난해 오로나민C 웹드라마 '오로나민C트콤-황제성, 이 생기봐라' 주연으로 출연해 배꼽 잡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웹드라마에서 황제성은 '잘 풀리는 일 하나 없는' 개그맨으로 출연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오로나민C 모델 전현무를 부러워한다.
그러던 중 우연한 계기로 오로나민C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동아오츠카 측은 황제성이 개그맨으로서 넘치는 흥과 끼에 더불어 브랜드 로열티가 높아 오로나민C만의 새로운 '생기발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주호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져는 "올해 오로나민C는 강력한 팬덤문화를 바탕으로 전국민의 '생기'를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할 것"이며 "전현무, 경리, 황제성 3명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황제성은 tvN '코미디빅리그' 중 '마성의 나래BAR'에서 박나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