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벨소리에 격하게 반응하는 귀요미 꼬마가 등장했다.

29일 유투브에 올라 온 영상 속 꼬마는 휴대전화 하나로 누리꾼에게 사랑스러운 웃음을 선사한다.  

부모님의 스마트폰을 갖고 놀던 아기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전화기를 살핀다.

네모난 휴대전화가 신기한지 뽀뽀까지 하며 놀던 꼬마는 부드럽게 울려퍼지는 벨소리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격하게 반응하기 시작한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좋아서 발을 동동 구르던 꼬마는 부모를 향해 잇몸 미소를 발사한다.

그리고 벨소리가 꺼짐과 동시에 아기의 격한 반응도 뚝 끊겨버린다.

실망스런 얼굴로 벨소리가 멎은 화면을 들여다보던 아기는 어른들처럼 전화기를 귀에 갖다대며 전화받는 시늉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벨소리 하나에도 작은 몸을 흔들며 기뻐하는 꼬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띠게 한다. 

via Rumble Viral/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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