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Ufo Caught Videos/YouTube

죄 없는 동물을 걷어차려던 못된 찌질남의 최후가 속 시원한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나가는 개를 향해 이유없이 발길질을 해댄 한 남성의 모습이 지난 2일 유투브에 공개됐다 

꼬리를 살랑이는 강아지 앞으로 심상찮은 모습의 한 남자가 다가선다.

이내 남자는 불쌍한 강아지를 향해 위협적인 제스처를 취하더니, 작정한 듯 하이킥을 날린다.

다행히 강아지는 잽싸게 몸을 피하고, 발을 헛디디며 미끄러진 남자는 그대로 바닥에 나자빠진다.

얼굴이 바닥에 내리 꽂힌 남자는 창피한지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선다.

친구의 부축을 받은 남자는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카메라 밖으로 사라진다.

취기 덕분에 넘어진 순간의 아픔은 잊었겠지만, 이 우스꽝스러운 최후는 영상으로 남아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via Ufo Caught Videos/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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