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수완 기자 = KEB하나은행에서 2018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중량이 무려 12.5kg의 '라지골드바'를 내놓았다.
5일 KEB하나은행은 기 판매 중인 골드바 상품 외에 중량 12.5kg의 '라지골드바'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라지골드바'는 가로 25.4cm, 세로 5.5cm, 높이 4.2cm 직육면체 모양의 런던금시장연합회 표준 규격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라지골드바'는 KEB하나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주문하면 최대 4일 이내에 수령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골드바에 대한 관심과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조정에 대한 니즈가 늘어 신규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골드바 판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시중은행에서 판매됐던 최대중량 1kg 한도 내의 골드바를 넘어 라지골드바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 라지골드바 판매를 기념해 구매 손님 전원에게 황금 개(犬) 골드바(10g)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완 기자 suew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