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260억원'으로 빌딩 2채 사서 아들 '룩희' 이름으로 한 권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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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sontaeyoung_officia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첫째 아들 룩희를 유별나게 생각하는 배우 권상우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억 소리나는 가족사랑?'이라는 주제로 권상우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MC 정선희는 "연예계 소문난 아들 바보가 권상우"라며 "권상우가 어렸을 때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다. 그래서 본인 아이를 조금 더 각별하게 생각하는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백은영 연예부 기자는 "실제로 권상우는 가족 사랑하는 실천 방법 또한 통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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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별별톡쇼'


백 기자는 "권상우가 2013년에 경기도 성남 분당에 있는 빌딩을 한 채를 구입 했는데 그 빌딩 이름이 'ROOKIE 1129'다. 이게 첫째 아들 이름과 어머니 생일을 조합해서 만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권상우가 이듬해 서울 강남 청담동에 건물을 또 하나 사 (건물 이름을) 아들 이름과 손태영의 생일을 조합한 'ROOKIE 819'로 지었다"며 "이 두 건물 시세를 더하면 약 260억원 정도 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정선희는 "그럼 딸은?"이라며 둘째인 리호 이름으로 지은 빌딩은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방송인 채은정은 "곧 딸 이름으로 된 빌딩이 나올 것 같다"고 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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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ontaeyoung_official'


채은정은 "권상우가 한창 뜨고 있는 노른자 땅, 서울 성동구 성수동 원빈 건물과 약 300m 떨어진 곳에 대지 면적만 300여 평에 달하는 지상 2층 규모의 공장을 구입했다. 약 80억원에. 그리고 호주 골드코스트에 가족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구입한 최고급 펜트하우스도 한 채 있다. 이건 약 17억원"이라며 "아마 이중 하나는 곧 딸이름으로 되지 않을까"라고 추측했다.


한편, 권상우는 2001년 MBC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스타다.


이후 그는 SBS '천국의 계단'(2003), MBC 슬픈 연가'(2005),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말죽거리 잔혹사'(2004)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명실상부한 당대 최고의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가장 잘 나가던 때인 2008년 동료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0살 룩희와 4살 리호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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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별별톡쇼'


Naver TV '별별톡쇼'


아빠 닮아 벌써부터 '잘생김' 묻어나는 권상우♥손태영 아들 룩희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의 아들 룩희가 어린 나이에도 잘 생긴 미모를 뽐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한지도 벌써 9년…내눈에는 여전히 예뻐"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