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의 정식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오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피싱스트라이크'는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앵글러(낚시꾼)의 성장,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등의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낚시게임으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위메이드 플러스가 개발했다.
이 게임은 기존 낚시게임과는 달리 수중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하여 낚을 수 있고 30여 개의 앵글러가 고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물고기와의 박진감 넘치는 공방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 세계 유명 낚시 지역과 서식 어종을 실사형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도 눈에 띈다. 이용자는 수집한 물고기를 VR, AR 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 넣어두고 감상할 수도 있다.
오늘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는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고급 보트, 우든 라운딩 낚시셋트, 플래티넘 럭키박스 등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장비를 100% 지급한다.
또한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 및 게임 소개는 물론, 미니게임에 참여해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오병진 본부장은 "'피싱스트라이크'는 낚시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고품질 그래픽부터 앵글러와 물고기간의 치열한 전투 요소까지 기존 낚시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낚시 게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등록에 참여해 푸짐한 보상과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피싱스트라이크'는 2월 중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