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댄스 신동' 나하은 양이 최초로 데뷔곡 '쏘스페셜(So Special)'로 정식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달 30일 나하은 양의 공식 유튜브채널에는 데뷔곡 'So Special'의 무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4일에 열린 하은 양의 첫 팬미팅에서 선보인 것으로 하은 양의 넘치는 끼를 담아냈다.
이날 하은 양은 파워풀한 댄스 뿐만 아니라 깜찍한 목소리로 노래까지 불렀다.
특히 상큼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순식간에 도도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성인 아이돌 못지 않은 모습으로 보는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격렬한 댄스를 추다가도 중간중간 귀여운 표정과 함께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리는 등 하은 양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자동으로 미소가 지어진다.
한편 하은양의 인기를 입증하듯 지난 25일 공개된 'So Special'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만에 조회 수 130만 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있다.
나하은 양은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인 하은 양은 유튜브 구독자 11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하은 양은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에 출연해 여성·남성 후보들을 그들의 '댄스'로 소개해 화제가 됐다.
또한 하은 양의 트와이스의 '티티' 커버 댄스 영상은 조회 수 약 1,400만 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