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수완 기자 = NH농협은행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대규모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2일 NH농협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상반기 35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누어 실시되며 일반분야의 경우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진행하지만 IT분야는 지역 구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해당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학력이나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그러나 IT분야는 정보처리(전산)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해당하는 지원자는 특별우대한다.
한편 지원서 접수는 오는 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수완 기자 suew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