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현재 군 복무 중인 래퍼 빈지노가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 더콰이엇과 함께 무료 공연을 펼친다.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강릉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18일에 열리는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기획공연'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기획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 최종 결승 팀인 에덴 라인클랑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래퍼 3인방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1부에서는 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 4명의 배우로 구성된 에덴 라인클랑이 자유롭고 다채로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군 복무 중인 빈지노와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 도끼와 더콰이엇이 무대에 오른다.
현재 육군 제6사단에서 복무 중인 래퍼 빈지노는 지난 '2017 경기도 한미 송년음악회'에 이어 또 한 번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래퍼 빈지노가 입대한 이후 처음으로 '일리네어 레코즈'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는 건 처음이어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 위원회와 강원도, 강릉시가 주최한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기획공연'은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강릉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무료로 예매 가능한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진행된다.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기획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평창 문화올림픽 또는 강릉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