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흥이란 것이 폭발해버렸다!"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시작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프로젝트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첫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화려한 복고 비주얼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맨발로 추는 힘차고 파격적인 안무가 특징인 셀럽파이브의 퍼포먼스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형형색색의 색조를 사용한 메이크업과 베테랑 코미디언다운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지금껏 가요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송은이는 음악이 바뀌는 간주 부분에서 무대 중앙에 서 독무를 추며 무대를 압도했다.
가장 압권은 노래가 끝나고 취하는 포즈였다. 셀럽파이브는 카메라에 강렬한 눈빛을 쏘며 마지막까지 여운을 남겼다.
한편 셀럽파이브는 일본 유명 댄스팀 TDC에서 모티브를 얻어 결성한 개그우먼 어벤져스 걸그룹이다.
독특한 퍼포먼스와 함께 김신영이 새로 쓴 재치있는 가사도 사랑받고 있다.
대세로 자리잡은 셀럽파이브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