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20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을 본 관람객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1일 세기의 로맨스 영화로 꼽히는 영화 '타이타닉'이 재개봉했다.
재개봉 소식을 듣자마자 극장으로 달려간 관객들은 실시간으로 영화에 대해 극찬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997년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은 초호화 크루즈에 우연히 탑승한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이 막강한 재력을 가진 약혼자와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 분)에게 반해 사랑을 키워가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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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관객들은 모두 하나같이 감동에 겨운 듯한 후기를 남기기 시작했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다시 봐도 명작이다", "이렇게 몇 자 끄적여서 평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니다" 등 영화에 대한 예우(?)를 갖추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관람객들은 "지금까지 본 영화와는 비교 불가능한 명작이다", "재개봉으로 보는 내내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라며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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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현재 '타이타닉'은 관람객 평점 10점, 네티즌 평점 9.27점, 기자·평론가 평점 10점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타이타닉'은 메가박스에서 재상영 중이다.
한편 '타이타닉'은 개봉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2018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되기도 했을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