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수 아이유가 4년 연속 하이트진로 소주 '참이슬' 모델로 발탁돼 '소주 브랜드 최장수 모델'이 됐다.
1일 하이트진로는 아이유와 '참이슬'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펴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참이슬'은 그동안 1대 모델인 배우 이영애를 시작으로 박주미, 김태희, 하지원, 이민정, 문채원, 공효진 등 당대 최고 스타를 모델로 기용해왔다.
지난 2014년 말 하이트진로 '참이슬' 모델 계약을 맺은 아이유는 4년 연속 소주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되는 최장수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아이유가 4년 연속 '참이슬' 모델로 발탁된 이유는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의 깔끔한 맛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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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과의 오랜 인연만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아이유는 올해도 적극적으로 하이트진로 '참이슬'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이유는 '참이슬' 고유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1위 브랜드로서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참이슬'하면 아이유가 떠오를 만큼, 브랜드와의 친화력이 특히 좋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유의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참이슬' 역시 20주년을 맞아 국내 1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소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최장수 모델이 된 아이유와의 재계약을 기념하기 위해 명예사원증을 발급해 아이유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