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언니는 살아있다' 홍시 폭풍성장 근황

인사이트Instagram 'eileenoharin'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닭똥 같은 눈물로 보는 이들 눈시울까지 붉게 만들었던 SBS '언니는 살아있다' 진홍시 역을 열연한 아역 배우 오아린의 '폭풍 성장'이 눈길을 끈다.


31일 오아린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에는 짧았던 똑 단발이 어느새 어깨에 닿고 키도 훌쩍 커 소녀 같아진 오아린 모습이 올라왔다.


올해로 8살이 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오아린. 분홍색 패딩 점퍼를 입고 엄마와 함께 야무지게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도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eileenoharin'


오아린은 유난히 동글동글한 얼굴과 초롱초롱 빛나는 눈망울, 또렷하지만 애교 넘치는 말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는 그대로인채 키만 쑥 자란 모습에 저절로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번진다.


앞서 오아린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진홍시 역을 맡아 아버지를 잃고 못된 언니 양달희에게까지 버림받는 모습을 연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ileenoharin'


어린 나이에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안게 된 홍시지만, 매 순간 웃음을 잃지 않아 많은 이모, 삼촌 팬들을 '입덕'하게 만들었다.


최근에는 tvN '화유기'에 출연해 이승기, 오연서 등 성인연기자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드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오아린이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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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