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1기 모집하는 넷마블

인사이트넷마블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넷마블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31일 게임업체 넷마블게임즈는 다음 달 19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 챌린저' 1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3년 시작된 마블 챌린저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가 직접 넷마블 홍보, 마케팅 실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0기까지 총 87명이 수료했다.


마블 챌린저로 선발되면 넷마블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6개월 동안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및 마케팅 기획, 게임 리뷰 및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프로젝트 매니저(PM), 게임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 실무자의 멘토링 강의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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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마블 챌린저에게 매월 활동비, 넷마블 캐시 등을 지원한다.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둔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료증을 발급한다. 향후 마블 챌린저 출신이 넷마블에 입사 지원할 경우 우대한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게임을 좋아하고 홍보·마케팅·SNS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좋다. 넷마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작성 및 제출할 수 있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마블 챌린저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고 있는 게임업계를 이해하고,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 방문한 존 호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존 호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은 넷마블의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공략과 행보에 응원을 보내기 위해 사옥을 방문했다.


방준혁 의장, 넷마블 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넷마블게임즈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넷마블 문화재단'을 공식 출범한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