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삼성카드가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해외원정대'를 모집한다.
31일 삼성카드는 젊은 고객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로 운영 중인 '삼성카드 영랩'을 통해 사이판 해외원정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된 해외원정대는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무비트립 in 사이판'이라는 주제로 사이판에서 팀별 여행 영상을 촬영하고 스노클링 체험, 사이판 마라톤 대회에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3명이 1개 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남녀노소, 혼성팀 모두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원정대로 총 7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이판 해외원정대' 지원자는 오는 2월 11일까지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에서 양식에 맞춰 지원하면 된다.
먼저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팀 소개서를 작성하고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팀원들과 함께 촬영한 사전 미션 영상을 #삼성카드영랩, #영랩해외원정대06, #사이판원정대, #마리아나관광청, #사이판마라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사전 미션 영상 주제는 '팀원들과 사이판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며 분량은 1분 이내여야 한다. 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사이판 해외원정대'에 선정되면 항공, 숙식, 다양한 체험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으며 친구들과 소중한 모습이 담긴 여행 영상을 만들기만 하면 된다.
해외원정대 참여 이후 우수 영상을 제작한 팀에게는 사이판 왕복 항공권까지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젊은층의 활력소가 되고자 해외원정대 여섯번째 여행지로 사이판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해외원정대 소재를 발굴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카드와 마리아나 관광청이 함께하는 '사이판 해외원정대'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영랩 해외원정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