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수완 기자 = 하나카드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무이자 할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30일 하나카드는 올해 40주년을 맞이해 6월 말까지 주요 업종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가전, 가구, 백화점, 아울렛, 병원, 여행 및 항공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과 손해보험 업종에서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준다.
또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4대 보험료를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에도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대상은 국세, 지방세, 관세, 경찰청 과태료, 법원 인지대, 4대보험이며 인터넷납부와 은행 ATM 납부, 방문 납부 등에서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오랜 기간 동안 하나카드를 이용해 주신 손님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한 해는 더 큰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이자할부를 통해 카드대금 결제에 대한 부담없는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1Q 페이 앱을 통해 '하나카드 40주년 기념 신청 무이자할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을 한 고객에 한해 전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김수완 기자 suew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