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Bad Boy' 뮤직비디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신곡 '배드 보이'에서 섹시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배드 보이'(Bad 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곡 '배드 보이'는 이전 곡 '피카부'에 이어 신비로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콘셉트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 조이는 이전에 보여왔던 '빨간 맛'과 '루키' 등 상큼 발랄한 모습이 아닌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뿜어냈다.
레드벨벳 'Bad Boy' 뮤직비디오
조이는 이전에 과즙미가 터지는 상큼함을 발산했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하면서도 고혹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167cm 키에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조이는 크롭 탑과 망사스타킹 등 과감한 의상 스타일링으로 한층 더 섹시함을 어필했다.
조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숨 막히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퇴폐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레드벨벳 'Bad Boy' 뮤직비디오
한편 해당 뮤직비디오는 게재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54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레드벨벳 신곡 '배드 보이'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레드벨벳의 신곡 무대는 오는 2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레드벨벳 'Bad Boy' 뮤직비디오
YouTube 'SMTOWN'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