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하얀 패딩에 화장품 다 묻을 정도로 팬 안아준 인피니트 성종 (영상)

인사이트YouTube '이정인'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인피니트 성종이 '특급 팬 서비스'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물빛문화 공원에서 '프리 허그'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성종은 지난해 말 열린 인피니트 팬 미팅에서 '프리 허그' 행사를 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팬 미팅에서 한 약속의 일환이다.


이날 성종은 추첨을 통해 미리 선정된 200명의 팬과 달콤한 '프리 허그'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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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이정인'


성종이 눈송이처럼 새하얀 패딩을 입고 나타나자 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그를 맞이했다.


그는 "추운 날씨에 '프리 허그'를 하게 돼서 정말 미안하다"라며 "이렇게 추울지 몰랐다"며 양해를 구했다. 실제로 이날 서울의 최저 기온은 무려 영하 10도를 웃돌았다.


본격적인 '프리 허그' 행사가 시작되자 팬들은 성종의 품으로 다가가 폭 안겼다. 성종과 따듯한 포옹을 나눈 팬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인사이트YouTube '이정인'


성종은 살을 에는 듯한 한파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추위에 떨고 있는 팬들을 양팔로 있는 힘껏 끌어 않았다. 


얼마나 세게 끌어안았는지 팬의 붉은 색 화장품이 성종의 흰 패딩에 묻기도 했다.


많은 팬들은 패딩에 화장품이 묻을 정도로 강하게 포옹하는 성종의 특급 팬 서비스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


한편 성종이 속한 인피니트는 이달 말 세 번째 정규앨범 '탑 시드(TOP SEED)'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YouTube '이정인'


데뷔 9년차 인피니트 1위 '5관왕'과 동시에 '그랜드 슬램' 달성올해 데뷔 9년차에 접어든 인피니트가 레드벨벳을 제치고 컴백 13일만에 5관왕에 오르며 '그랜드 슬램'의 역사를 썼다.


교회 유아반 상대로 '즉석 팬사인회' 연 남자 아이돌의 정체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종이 교회에서 즉석 팬 사인회를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